[이시각헤드라인] 10월 24일 뉴스리뷰
■ 尹 "러북 활동 따라 우크라 지원 유연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진전 여부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책을 더 유연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살상무기 제공 금지 원칙의 변화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북 풍선에 대통령 부부 비방 전단…중단 촉구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직접 비난하는 전단이 담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을 향해 조잡한 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내홍…표 대결 가능성도
대통령 배우자와 친족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놓고 여당 내부에서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계파 간 표 대결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부산 주한미군 보급창서 화재…대응 1단계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를 보관하는 부대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5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또 국회 간 정몽규 "감독 선임 규정 따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섰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국회로 소환된 정 회장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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