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일교차 15도 안팎…모레 해안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10. 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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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그래도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 23도로 오늘보다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곳들이 많아 감속운전하셔야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에서 시작하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따듯한 옷차림하셔야겠고요,

한낮 기온은 영광 23도, 장성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2도, 고흥 24도로 오늘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영암과 신안 24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는데요,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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