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外[새책]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세계 최초의 여성 수학자 반소, 대수학을 창시한 이슬람 수학자 알 콰리즈미, 20세기 정보이론 분야를 개척한 민권운동 시대 흑인 수학자들처럼 기존의 남성·서구 중심 수학사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수학자들을 조명했다. 케이트 기타가와 외 지음. 서해문집. 2만2000원
재난 이후, 사회
서교인문사회연구실의 젊은 연구자들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참사를 재구성하고 재난 이후의 사회를 전망했다. 세월호 이후 재난 사회운동은 반신자유주의 운동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문제의식이다. 서교인문사회연구실 기획. 김현준 외 지음. 나름북스. 2만원
연기와 재
저자 아미타브 고시는 메디치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도 올랐던 세계적 소설가다. 책은 그가 수십년간 고문서 연구를 바탕으로 쓴 것으로 아편 무역이 영국과 인도, 중국, 세계에 미친 영향을 추적했다.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2만8000원
실학, 우리 안의 오랜 근대
실학이라는 용어를 통해 실학의 역사를 살폈다. ‘실(實)’과 ‘실학(實學)’의 의미, 고대부터 조선까지 실학을 언급한 사람들, 근대 이후 실학의 새로운 의미 전개, 해방 후 한국에서 실학의 사용, 21세기 이후 실학의 전망 등을 다룬다. 이경구 지음. 푸른역사. 2만7900원
MZ세대의 통일의식
MZ세대의 대북관이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책은 MZ세대의 통일의식을 다양한 각도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뤘다. 남한을 넘어 북한 MZ세대의 통일의식과 양안 관계에 대한 대만 젊은층의 생각, 일본 MZ세대의 북한 인식까지 살핀다. 김병로 외 지음. 한울.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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