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 화재에 소방 대응 2단계 격상

조성우 기자 2024. 10.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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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한미군 기지인 55보급창에 발생한 화재를 두고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후 6시31분 동구 범일동 주한미군 기지인 55보급창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7시5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후 7시30분께 중·서·동·영도·남구 지역 주민들에게 "55보급창 화재로 많은 연기와 분진이 발생해 창문을 닫고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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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난안전문자 발송

부산 주한미군 기지인 55보급창에 발생한 화재를 두고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부산 동구 범일동 주한미군 기지인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다. 독자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후 6시31분 동구 범일동 주한미군 기지인 55보급창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7시5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화재는 보급창 내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주변 교통 등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시는 오후 7시30분께 중·서·동·영도·남구 지역 주민들에게 “55보급창 화재로 많은 연기와 분진이 발생해 창문을 닫고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들은 타는 냄새와 연기에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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