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양식 수산물 고수온 피해 755억 원 추정 외

KBS 지역국 2024. 10.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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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해 전남 지역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액이 7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주까지 양식 수산물 고수온 피해를 접수한 결과 전복 3천5백만 마리와 조피볼락 등 어류 천6백만 마리, 새꼬막 7천 여 톤 등이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복구단가 기준 755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다음 달까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수리 시설·기계화 경작로 정비

전라남도가 수리시설과 기계화 경작로 정비 등 7개 분야에 2천여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수리시설에 대한 관리와 보수·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8백여억 원을 들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수지의 토사 준설 사업에 210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2백 53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백 32억 원 등 농업 기반 시설에 개선에 2천여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목포시, 생활쓰레기 ‘자원회수시설’ 첫삽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을 앞두고 목포시가 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합니다.

목포시는 오늘(24) 오후 목포시 대양동 환경시설관리사무소에서 자원회수시설 착공식을 열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회수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폐기물로부터 열 에너지원을 회수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국악협회, 대한민국예술대전 국악 부문 대상

'2024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전남예총 대표로 참가한 전남국악협회가 국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예총은 국악과 영화, 사진 등 대한민국예술축전 세 개 부분에 전국 43개 팀이 참석해 전남국악협회가 대상을 차지하고 사진 부문에서 김미나 작가가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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