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재발? 회복 위한 보호?…다시 쉼표 찍는 손흥민

오광춘 기자 2024. 10. 24. 20: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주말 경기 후 약간의 통증이 있었어요. 어쨌든 내일 경기(알크마르전)엔 뛰게 하지 않으려 했어요. 우리는 손흥민을 빼고 갑니다.]

토트넘 감독의 걱정이 느껴지나요.

[토트넘 4:1 웨스트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 19일)]

멋들어진 골은 다친 뒤 3주 만에 제대로 돌아왔다는 메시지였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손흥민 선수가 다시 쉼표를 찍었습니다.

아픈 부위가 어디인지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웨스트햄전을 마치고 탈이 났던 허벅지 뒤 근육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25일)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는 일단 쉬기로 했습니다.

부상 재발인지, 아니면 부상을 막기 위한 선수 보호 차원인지 명확하진 않은데요.

그래서인지 내일 경기보다는 사흘 뒤 열릴 크리스털 팰리스전 출전 여부가 더 궁금해집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