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경훈, PGA 조조챔피언십 첫날 시차 극복한 공동 7위

권준혁 기자 2024. 10. 24.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는 이경훈(32)이 자신감을 갖고 출격한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주 미국 본토에서 경기한 이경훈은 24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79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7위(4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인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경훈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는 이경훈(32)이 자신감을 갖고 출격한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주 미국 본토에서 경기한 이경훈은 24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79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7위(4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판스타인 이마히라 슈고, 가나야 타쿠미(이상 일본) 등과 동률을 이뤘다.



 



초반 10번과 12번홀(이상 파4)에서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50~60cm 버디를 잇따라 잡아낸 이경훈은 18번홀(파5), 그리고 2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를 보탰다.



 



4번홀(파4) 그린 위 약 12m 거리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한 이경훈은 6번(파5)과 8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반등했으나, 티샷 실수가 나온 9번홀(파4) 보기 마무리가 아쉬웠다.



 



PGA 투어 1승의 테일러 무어(31·미국)가 7언더파 63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전반 18번홀(파5) 그린 앞 페어웨이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만든 게 하이라이트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