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 접수 외

[KBS 춘천]강원도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을 받습니다.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로 시군은 인원과 분야, 인력 운영 방법 등을 담은 유치계획서를 강원도에 제출하면 됩니다.

강원도는 법무부 사전 심사 등을 거쳐 내년도 최종 배정 인원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올해 강원도에는 필리핀과 라오스 등 9개 나라에서 계절근로자 7천 4백여명이 배정됐습니다.

내년부터 초등 고학년 방과후 교과 보충 수업 지원

강원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과 보충수업을 지원합니다.

정책 명칭은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로, 학교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대상은 초등 4,5,6학년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과목에서 방과 후 보충 수업을 지원합니다.

이달 강원 기업 업황↓…다음 달 전망도↓

이달(10월) 강원 지역 기업 업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10월) 강원 지역 기업심리지수는 89.9로, 전달(9월)보다 0.3p 하락했습니다.

또, 다음 달(11월) 전망 지수도 87.6으로, 이달(10월)보다 3.7p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강원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과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 부족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