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 줄"..이영애, '73세 남편' 정호영과 '시상식 데이트' 포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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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남편 정호영(73)과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 동반 참석해 화제다.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스테이즈28에선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이 열렸다.
이들 부부는 2022년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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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스테이즈28에선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이 열렸다.
이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되어 매년 연말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한다. 총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전년도 '영화예술인상' 수상자 이정재의 부득이한 불참으로, 그를 대신해 해당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영애는 "훌륭한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오래 지켜주신 신영균 선생님, 사모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내 그는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는 황정민이다. 훌륭한 배우분을 시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면서 "황정민은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베테랑2' 등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치며 많은 관객분의 사랑을 받았다. 탁월한 연기인으로서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함께 참석,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애의 20세 연상 남편인 정호영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재산이 2조 원에 달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2022년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시상식 나들이를 가진 이영애, 정호영 부부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정호영과 결혼했으며,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한편 올해 수상자는 '영화예술인상' 황정민·'굿피플예술인상' 신민아·'연극예술인상' 손진책 연출가·'공로예술인상'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독립영화예술인상' 김덕영 감독('건국전쟁' 연출) 등이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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