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경남인자위, 지역인재 양성 3년 연속 '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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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는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남인자위)는 24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인자위 중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연 경남인자위 위원장은 "지역 내 조선업, 정밀기계 및 금속가공산업 등 주력산업에서의 숙련인력 이탈과 신규인력 유입 저조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역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산업의 숙련기능인력 양성 및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미충원 해소와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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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는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남인자위)는 24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인자위 중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경남인자위는 경남지역 인력과 훈련 수요·공급조사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 3803명을 배출했다. 이는 교육 수료자 목표 대비 142.8% 초과 달성한 것이다. 취업률도 89.47%를 기록해 경남지역 고용률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0년 간 주력산업별 거버넌스 활동 및 수요조사를 기초로 체계적 지역인력 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3만2000명, 구직자 3000여명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9000여개를 창출했다.
경남인자위는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해 설립돼 지역 내 사업주 단체, 학계, 노동계, 대학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거버넌스로,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과 경남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연 경남인자위 위원장은 "지역 내 조선업, 정밀기계 및 금속가공산업 등 주력산업에서의 숙련인력 이탈과 신규인력 유입 저조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역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산업의 숙련기능인력 양성 및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미충원 해소와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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