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만두에서 플라스틱 검출…"판매 중단·회수 조치"

정승필 2024. 10. 24.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의 김치만두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부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제품의 소비기한은 내년 6월 23일까지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자진 회수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자진 회수 진행…"품질관리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제일제당의 김치만두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부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만두' 400g 제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제품의 소비기한은 내년 6월 23일까지다. 수량은 약 1600개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자진 회수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원인 파악과 함께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