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비상…대응 전략은?

[KBS 대전] [앵커]

앞선 박병준 기자의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충남에서도 감염목이 2년새 2배 이상 늘어 비상이 걸렸는데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전략은 무엇인지 국립산림과학원 한혜림 산림병해충연구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소나무 불치병’으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재선충병, 일반적인 병해충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앵커]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함께 3대 산림 재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파급력이 큰데요.

얼마나 위험합니까?

[앵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에 지자체마다 비상에 걸렸는데요.

전국적으로 보면, 영남지방이 감염 상황이 심각하고, 충청 지역은 주로 어느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나요?

[앵커]

일부 전문가들은 민관 합동 방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현재, 우리 지역 방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