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경북 저수지 11곳 붕괴 사고
강전일 2024. 10. 24. 19:56
[KBS 대구]2000년 이후 경북에서 모두 11건의 저수지 붕괴사고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경북의 195개 저수지 가운데 B등급은 19개에 그쳤고, C와 D등급은 각각 161개와 15개 였습니다.
안전진단 B등급은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 C등급은 전체 시설물은 안전하지만 보수나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때, D등급은 주요 부재 결함으로 긴급 보수나 보강,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에 해당됩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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