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마라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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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함께 걸어온 20년! 새로운 시작!' 슬로건으로 핸디 마라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총2㎞구간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총 3개 조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 행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참여하며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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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함께 걸어온 20년! 새로운 시작!’ 슬로건으로 핸디 마라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총2㎞구간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총 3개 조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 행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참여하며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마라톤 외에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사 앞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트로트 장구, 라인댄스 등 공연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상구에서 시설을 위탁해 운영되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70여 개의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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