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실습선 하이퐁 입항, 베트남 해양대와 교류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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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실습선 한나라호(선장 강민균)가 베트남 해양대학교와의 교류 행사(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해양대학교 부총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일행은 실습선 한나라호의 최신 해기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양 대학교 간 교류 증진에 대한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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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실습선 한나라호(선장 강민균)가 베트남 해양대학교와의 교류 행사(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습선 한나라호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4학년도 2학기 원양항해’를 통해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지난 17일 베트남 하이퐁에 입항했다. 실습선 한나라호를 환영하기 위해 베트남 해양대학교 부총장 응우엔 민둑 , 국제협력처장 응우엔 홍 반 및 VMU 재학생 20명 등과 베트남 한인회 관계자 7명이 직접 나와 입항을 맞이했다.
베트남 하이퐁에서 한나라호는 베트남 해양대학교 일행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해양대학교 부총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일행은 실습선 한나라호의 최신 해기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양 대학교 간 교류 증진에 대한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이들은 한나라호에서 준비한 입항식 및 정찬을 함께하며 학교 홍보, 친선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한나라호의 교직원 및 학생 150명이 베트남 해양대학교에 방문해 문화예술 교류 행사 및 친선 축구 경기를 펼치는 등 양 국가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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