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러시아 파병' 문제에 "관련 상황 알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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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관해 처음으로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알고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의에 "중국은 관련 상황을 알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앞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가능성이 거론된 이후 여러 차례 같은 입장을 반복하면서, 파병 여부를 알고 있는지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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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관해 처음으로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알고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의에 "중국은 관련 상황을 알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북한 파병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각 당사자가 국면 완화와 정치적 해결에 힘쓰기를 희망한다"는 종전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앞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가능성이 거론된 이후 여러 차례 같은 입장을 반복하면서, 파병 여부를 알고 있는지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5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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