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한국해양조사협회와 ESG 자원순환 맞손

이나경 기자 2024. 10. 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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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조사협회는 E-순환거버넌스의 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전자폐기물 생성량 억제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산·연계 등을 포함한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에 참여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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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과 한국해양조사협회 김백수 이사장이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조사협회 제공

 

한국해양조사협회는 E-순환거버넌스의 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나선다.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지난 23일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김백수 한국해양조사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전자폐기물 생성량 억제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산·연계 등을 포함한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에 참여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협회의 연간 전자제품 재활용 배출량에 따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순환 기금은 초록우산에 의해 저소득가구 아동을 지원에 사용된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한국해양조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이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통해 혁신적인 ESG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ESG 협력체계를 구축·확장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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