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상득 빈소 조문…MB "집권여당 하나된 힘으로 대통령 도와야"

한상희 기자 2024. 10. 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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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별세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

조문 후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고 정 비서실장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 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될 시점이다. 집권여당은 하나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의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정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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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친형인 고(故) 이상득 전 의원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제17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 전 의원은 23일 향년 89세, 노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2024.10.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별세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

정 비서실장은 24일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과 함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문 후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고 정 비서실장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 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될 시점이다. 집권여당은 하나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의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정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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