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동생 업고 '터덜터덜'…전쟁터 맨발 소녀에 '울컥'

2024. 10.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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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다친 동생 둘러업은 전쟁터 소녀'입니다.

얼굴과 몸에 흙먼지 가득한 소녀가 어깨에 동생까지 둘러업고 길을 걷습니다.

소녀는 차에 치인 동생을 벌써 1시간이나 업고 있었다는데요.

영상 촬영자는 소녀와 동생을 차에 태워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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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다친 동생 둘러업은 전쟁터 소녀'입니다.

얼굴과 몸에 흙먼지 가득한 소녀가 어깨에 동생까지 둘러업고 길을 걷습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데다 신발도 없이 맨발인데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소녀는 차에 치인 동생을 벌써 1시간이나 업고 있었다는데요.


의료진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걸을 수 없는 동생을 치료받게 하려고 이미 2㎞ 이상을 걸어온 상태였다고 합니다.

영상 촬영자는 소녀와 동생을 차에 태워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고 하는데요.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는 4만 명 넘게 사망했는데, 희생자들 가운데 여성이 6천 명 이상, 어린이는 1만 1천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게 진짜 전쟁의 참상이다" "한창 꿈꾸고 자랄 나이인데 어른들이 미안해" "싸우고 싶으면 나라 대표끼리만 만나서 싸워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mamoun_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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