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황 누출 3번이나 했는데도.."환경부는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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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3차례나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환경 영향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세아M&S가 지난 6월과 7월 3차례나 이산화황 가스를 누출해 2천 명이 대피하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도 사고 영향·건강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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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3차례나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환경 영향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세아M&S가 지난 6월과 7월 3차례나 이산화황 가스를 누출해 2천 명이 대피하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도 사고 영향·건강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실시하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의원 측이 답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대응에 안일한 인식을 보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세아M&S 대한 특별감독을 통해 안전조치 불이행 등 12건의 사법처리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환경부가 화학사고에 대한 권한만 쥐고 실제 조사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학물질의 특성상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화학사고에 대한 범위와 규정을 명확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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