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엔비와 오숀' 공개

김민지 기자 2024. 10.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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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7~9월 공동 진행한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20년 2월 발사돼 적도 상공 약 3만6000㎞ 위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양과 대기환경을 관측하는 정지궤도 위성이다.

수상작은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 또는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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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엔비와 오숀' (그림=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7~9월 공동 진행한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20년 2월 발사돼 적도 상공 약 3만6000㎞ 위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양과 대기환경을 관측하는 정지궤도 위성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 3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엔비와 오숀, 우수상은 ▲천루안, 장려상은 ▲천리안 탐험대로 결정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 70만원, 3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엔비와 오숀'은 각각 북극곰과 펭귄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환경(Environment)과 해양(Ocean)의 영어 단어 앞부분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

이는 추후 누리집과 SNS 등 온라인과 함께 인쇄물, 기념품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 또는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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