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량면민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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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이장협의회(회장 변규찬)은 24일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2024년 여량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변규찬 여량면 이장협의회장은 "여량면은 주민들의 하나된 의지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량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로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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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이장협의회(회장 변규찬)은 24일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2024년 여량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송수옥 부의장, 전흥표 의원, 변규찬 이장협의회장, 이주현 번영회장, 이진형 자율방범대장, 김상겸 의용소방대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모범 주민 표창장 수요,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별 주민이 참가해 팔씨름, 신발 멀리 날리기 등 명량 운동회가 열렸으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과 함께 최하늘, 최신희, 엔데이 등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면민과 관광객 모두가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특히 지난 제49회 정선아리랑제 거리 퍼레이드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뗏목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수십만 명의 관광객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매년 아우라지 일원에서 전통 뗏목 시연, 아리랑 공연 등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뗏목 축제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여량면 528번지 일원, 100㎡ 규모의 뗏목 보관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변규찬 여량면 이장협의회장은 “여량면은 주민들의 하나된 의지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량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로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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