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지구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지금까지 68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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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4일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68구의 유해를 발굴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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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4일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68구의 유해를 발굴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장병 80여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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