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대상자' 12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12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12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는 지난해 5월 성매매피해자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함께 피해자의 자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 2년에 걸쳐 5020만원이 지원된다.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원의 생계비도 추가로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피해자의 지원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서 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성매매피해자의 지원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조례의 유효기간을 올해에서 내년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함께 피해자 지원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 '의사♥' 이정현, 2살 붕어빵 딸 공개…깜찍 귀요미
- "배변 처리해준 형수"…'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논란에 영상 수정
- '실외배변' 투견부부 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출연"
- 아일릿 소속사 대표 "뉴진스 표절? 사실 아냐…사법부 판단 기다려"
- '이혼' 황정음, 듬직한 큰아들 공개…"둘만의 첫 여행"
- 박수홍♥김다예 딸, 폭풍성장…생후 10일인데 머리숱 풍성
- 김구라 "子김동현 사춘기 없는 이유? 집에 우환 있었다"
- '팬 폭행 방관' 제시 "수만 번 후회,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잘 될 것 같다는 느낌…난생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