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협력, 수능 무결점 운영"

이준구 기자 2024. 10.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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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서부경찰서, 용인시청, 용인소방서·용인서부소방서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수험생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은 특히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과 수능 당일 8시10분까지 수험생의 입실을 위한 교통 원활화 대책, 수능 시험실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위해 최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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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31개 수험장서 1만6823명 응시 예정
용인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체계 구축
[용인=뉴시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서부경찰서, 용인시청, 용인소방서·용인서부소방서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2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용인의 수험생은 1만682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73명이 증가했으며, 31개 수험장, 630개 교실에서 수능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은 특히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과 수능 당일 8시10분까지 수험생의 입실을 위한 교통 원활화 대책, 수능 시험실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위해 최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각 경찰서에서는 관할 지역 시험장 설치학교 별로 경찰 인력을 배치해 문답지의 안전한 운송과 보안, 시험장교 인근의 교통 지도 등 용인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불편한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험생을 위한 교통 안전지도는 물론 수능 문답지 보관과 보안, 운송 등에 대한 경비 및 지원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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