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이름 딴 쌀 나온다…당진 해나루쌀조공법인, ‘신유빈쌀’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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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단 쌀이 나온다.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에 따르면 11월16일부터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에 맞춰 '신유빈 쌀'을 출시한다.
해나루쌀조공법인은 3·10㎏ 들이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이섭)은 10㎏들이 제품을 분업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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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품종으로 3·10㎏들이 두 종류 선보여…축제 기간 홍보·판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단 쌀이 나온다.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에 따르면 11월16일부터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에 맞춰 ‘신유빈 쌀’을 출시한다.
‘삼광’ 품종인 이 쌀의 포장 단위는 3㎏과 10㎏들이가 있다. 해나루쌀조공법인은 3·10㎏ 들이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이섭)은 10㎏들이 제품을 분업해 생산한다. 해나루쌀조공법인은 탁구 축제 참가 선수에게 3㎏들이 ‘신유빈쌀’을 1개씩 무료로 나눠주고 대회 관계자와 선수 부모 등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9월 20일 신유빈 선수와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했다. ‘해나루쌀’은 시를 대표하는 쌀 브랜드다.
시는 신유빈 선수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고품질 쌀로 정평이 난 ‘해나루쌀’의 인식과 잘 맞아떨어져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유빈 선수 광고가 당진시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신유빈쌀’이 많이 팔려 지역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선수는 광고 출연료 중 일부로 ‘해나루쌀’을 구매해 자신의 고향인 경기 수원시와 당진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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