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얼마나 타야 폐차하나"…평균 15년·22만km, 갤로퍼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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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폐차까지 평균 15년간 22만㎞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폐차된 승용차의 평균 운행시간은 15년 8개월이었다.
폐차된 승용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22만300㎞였다.
수입 승용차 중에선 BMW X5가 가장 먼 평균 27만㎞를 달린 뒤 폐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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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폐차까지 평균 15년간 22만㎞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시간으로는 현대자동차의 갤로퍼, 주행거리로는 현대차 베라크루즈가 최장(最長) 모델이었다.
2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승용차 폐차 말소등록대수는 44만여대로 신차 등록대수의 약 40% 수준이었다.
해당 기간 폐차된 승용차의 평균 운행시간은 15년 8개월이었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16년, 차급별로는 중형이 16년 4개월로 가장 오래 달렸다.
가장 긴 운행시간을 기록하고 폐차된 모델은 현대차 갤로퍼였다. 평균 24년 4개월 주행했다. 수입 승용차 중에선 렉서스 ES가 가장 긴 평균 16년 7개월 운행한 뒤 폐차됐다.
폐차된 승용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22만300㎞였다. 외형별로는 왜건이 45만㎞, 차급별로는 대형이 31만㎞로 가장 멀리 달렸다.
가장 먼 주행거리를 기록한 모델은 현대차 베라크루즈였다. 평균 30만㎞ 주행했다. 수입 승용차 중에선 BMW X5가 가장 먼 평균 27만㎞를 달린 뒤 폐차됐다.
아직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전기차(EV)는 부문별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는 "향후 전기차들의 폐차 시기가 도래해 데이터가 쌓이면 전기차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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