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에서 가장 뜨거웠던 남자’ 레예스 KS 3차전 선발 낙점, ‘ERA 8.31’ KIA 공포증 떨쳐낼까…KIA는 라우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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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의 어깨가 무겁다.
레예스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레예스는 견갑골 통증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된 코너 시볼드를 대신해 삼성의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레예스가 삼성을 구할까, 아니면 라우어가 KIA에 승리를 안겨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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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의 어깨가 무겁다.
레예스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레예스는 견갑골 통증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된 코너 시볼드를 대신해 삼성의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당연히 PO MVP의 몫도 레예스의 것이었다. 레예스는 2경기 13.2이닝 2승 평균자책 0.66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만들었다.
레예스의 어깨는 무겁다. 삼성은 KS 1, 2차전을 패했기 때문이다. 특히 1차전이 아쉽다. 21일 열린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더불어 6회초 나온 김헌곤의 솔로홈런으로 1-0으로 앞서 있었다. 또 6회초 무사 1, 2루서 추가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서드펜디드가 선언됐다. 22일도 비로 열리지 못했고, 23일 오후 4시에 재개됐으나 그때의 흐름을 살리지 못하며 패했다. 2차전도 3-8로 완패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홈에서 열리는 3, 4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그래서 레예스가 PO에서의 호투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그러나 이는 모두 광주에서만 던진 기록이다. 대구에서는 처음 KIA 타자를 상대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레예스는 5일의 휴식을 취하고 나선다.
KIA는 에릭 라우어를 예고했다. 올 시즌 대체 외인으로 합류해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4.93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정규 시즌 데뷔전이 삼성전이었다. 8월 11일 대구 경기에서 3.1이닝 7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었다.
레예스가 삼성을 구할까, 아니면 라우어가 KIA에 승리를 안겨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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