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현장 찾아 불편 해소

경기=현대곤 기자 2024. 10.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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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지역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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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서 민원 상담 실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내 포스터/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지역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에 따른 고충이나 불편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10월30일까지 파주시청 감사관실 시민권익팀에 사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소 고민과 어려움이 있던 시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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