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맛·멋·산업 세계에 알린다"…김영록 지사, 미국·오스트리아 방문

전원 기자 2024. 10.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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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의 멋과 맛, 혁신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오스트리아 방문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첫 일정으로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동맹의 진전과 글로벌 전남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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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농수산물 판촉 등 예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전남도 제공) 2024.10.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의 멋과 맛, 혁신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4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오스트리아 방문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첫 일정으로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동맹의 진전과 글로벌 전남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해 기조연설을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했다.

뉴욕한국문화원에 조성된 전라남도정원 준공식에도 참석해 전남 정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26일에는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 식품관 개설 기념식에 참석하고 지역 농수산식품 판촉 활동에 나선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미들스쿨에서 열리는 '한복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홍보한다.

김 지사는 2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남 도정 성과와 미래산업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9일에는 2024 KOR-AUT 에너지위크, 전남-경북 상생협력 공동관 개관식 등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무대에서 전남을 알리고 경북과 함께 지역 상생협력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

농수산식품의 유럽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인 판아시아와 업무협약을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순방은 전남의 매력과 비전,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킬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멋과 맛, 혁신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협력과 투자유치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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