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6년 행정지명 개정 위한 주민설명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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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오는 2026년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지명 개정과 관련한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서구는 오는 11월 8일과 12일 가정1동·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서구는 내년 2월쯤 새로운 행정명칭 공모 및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행정명칭 개정과 관련한 절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구는 현행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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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2026년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지명 개정과 관련한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창수 인하대 교수를 초청해 주민 100여명을 상대로 구 명칭변경 일정 안내 및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서구는 오는 11월 8일과 12일 가정1동·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서구는 내년 2월쯤 새로운 행정명칭 공모 및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행정명칭 개정과 관련한 절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서구를 검단구와 분리하는 행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구는 현행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구'의 새 이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지역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으로 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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