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1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뽑혀 인증 현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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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이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학은 지난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최 '제1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에서 이종수 총괄부문장이 대표로 참석해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무학은 1929년 경남 창원 마산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주류산업을 영위해 온 도내 대표 장수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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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이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학은 지난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최 '제1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에서 이종수 총괄부문장이 대표로 참석해 모범장수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무학, 케이조선, 우성정공, 삼미금속, 낙우산업 등 5개 사가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손한국 경남중기청장 등 내빈과 선정 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모범장수기업을 선정을 축하했다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제도'는 경남도가 도내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업력의 중소 및 중견기업 28개 사 신청을 받았고, 업력, 재무 건전성, 고용, 사회적 책임 등 지역경제 기여도, 혁신 역량 등에 중점을 두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무학은 1929년 경남 창원 마산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주류산업을 영위해 온 도내 대표 장수기업 중 하나다.
1973년 무학주조로 상호 변경 및 법인을 설립했고, 현 최재호 회장이 1994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했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 중 하나로, 세계 30여 국가로 수출하며 K-푸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자산규모 약 250억 원의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장학, 문화, 자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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