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시험기간 동안 '천원의 아침밥' 이어 '저녁밥'도 준다

김재수 기자 2024. 10.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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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바쁜 시험기간 식사를 거르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저녁밥도 제공한다.

'천원의 저녁밥'은 농협중앙회가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지원한 고품질 쌀 200㎏을 사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중간고사(21~24일)와 기말고사(12월 16~19일) 기간에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학생식당에서 1000원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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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기말고사 기간 오후 5시20분~6시30분 1000원에 제공
군산대가 시험 기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 원의 저녁밥'도 제공한다.(군산대 제공) 2024.10.24/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바쁜 시험기간 식사를 거르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저녁밥도 제공한다.

'천원의 저녁밥'은 농협중앙회가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지원한 고품질 쌀 200㎏을 사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중간고사(21~24일)와 기말고사(12월 16~19일) 기간에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학생식당에서 1000원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군산대는 2021년부터 '천 원의 아침밥'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15명이 이용해 연간 약 1만6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올해는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하루 평균 190명씩,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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