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국내 식품기업 최초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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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 식품제조업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사내식당과 제조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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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생산·사용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환경성과 경제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은 순환자원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부터 제외된다.
이번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공장이다. 이번 순환자원 인정 심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맡았으며,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은 관내 첫 인정 사례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3만7485㎡,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튀김류·유탕류·카츠류 등 육가공 제품과 김치류를 생산하고 있다.
아워홈은 음성공장 내 육가공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집·관리·재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 기간은 2027년 10월까지 3년이며 해당 기간동안 약 27톤의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 식품제조업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사내식당과 제조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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