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사내 명상 프로그램 도입… 현정은 회장 '마음챙김' 경영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그룹이 임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업무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그룹은 최근 임직원 대상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만족도와 효과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은 최근 임직원 대상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회 현대그룹 임직원 25명이 월요일 퇴근 후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대강당에 모여 90분간 명상을 함께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는 모바일 명상 플랫폼 '하루 명상'의 개발자 김병전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명상과학·마음챙김의 이해 ▲ 나를 알아보는 시간 ▲나와 연결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 ▲일상 명상 실천 계획을 주제로 호흡·차 등 다양한 명상법을 코칭했다.
사내 명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피로 회복력 강화와 번아웃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사전 설문에서 "평소 불안감이 커지고 자신감도 떨어져 가끔 평정심을 잃는다", "업무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돌아 비우고 싶을 때가 있다" 등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보여주고 있는 감성경영과도 그 취지가 맞닿아 있다. 현 회장은 늘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임직원들의 잠재된 창의성 발굴을 강조해 왔다. 올해 현대그룹이 추진한 ▲한낮의 재즈콘서트 ▲여름철 보양식 선물 ▲직원들과 미술전 관람 등의 감성 스킨십 등도 대표적인 임직원 '마음챙김'을 위한 경영 행보로 평가된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만족도와 효과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찔한 눈빛' 전종서, 퇴폐+섹시 매력 발산한 화보 공개 - 머니S
- 에스파 카리나, 크롭티+핫팬츠로 완성한 '섹시 밀리터리룩' - 머니S
- 속옷 노출도 섹시해… 조현, 완벽한 몸매 '감탄' - 머니S
- 권은비, 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로 드러낸 러블리 매력 - 머니S
- 윤아, 미니스커트로 완벽 각선미 뽐내… 화려한 스타일 '눈길' - 머니S
- "북한 장교 8명, 투입 첫날 전사"… 기대 이하 전투력? - 머니S
- "배변 처리해준 형수"… 박위♥송지은, 축사 논란→영상 수정 - 머니S
- "현금 8억 도둑맞았다"… 신고했다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 머니S
- '정용화 닮은꼴' 삼성 원태인, 한국시리즈 중 신곡 발매? - 머니S
- 58일 병가내고 한달 프랑스 여행한 경찰… '가짜 병가' 도마 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