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탁현민 “김건희 여사가 최근 한번 만나고 싶다고 연락.. 이유는...”

MBC라디오 2024. 10.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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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충분히 신뢰할 만한 메신저 통해 만나고 싶다고 연락
-조언이나 평가 혹은 함께 일해봤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해
-또다른 국정 개입? 이미 여러 행사 통해 대통령에 지시하는 모습 목격
-전화 받았다는 사람 정말 많지 않나?
-尹 정부 의전 점수? 시험장에 안 들어온 격.. 평가 불가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 진행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에 탁현민 같은 사람 없냐고 찾는다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혹시 용산에서 연락 안 받으셨어요?

◎ 탁현민 > 한 번 받았어요.

◎ 진행자 > 언제요.

◎ 탁현민 > 한 1년이 채 안 된 것 같은데요.

◎ 진행자 > 최근에. 임기 초도 아니고?

◎ 탁현민 > 네, 임기 초에는 연락을 따로 받은 적은 없어요.

◎ 진행자 > 연락 내용이 뭐였어요? 일 도와 달라.

◎ 탁현민 > 한번 만나고 싶다.

◎ 진행자 > 만나고 싶다.

◎ 탁현민 > 김건희 여사가 한번 만나고 싶다.

◎ 진행자 > 김건희 여사가?

◎ 탁현민 > 네.

◎ 진행자 > 김건희 여사가 그럼 직접 연락을 해 왔어요?

◎ 탁현민 > 그건 아니죠. 중간에 사람들이 있었죠.

◎ 진행자 > 누군지는 밝힐 수 없어요?

◎ 탁현민 > 굳이 밝히고 싶지도 않고요.

◎ 진행자 > 그러면 김건희 여사가 탁 비서관을 만나고 싶어한다라고 연락을 취해온 메신저는 용산에 있는 분입니까?

◎ 탁현민 > 충분히 신뢰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 진행자 >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관계라고 하는 것을

◎ 탁현민 > 가깝고 멀고를 떠나서 그 말을 전해줬을 때 제가 이건 그쪽에서 나온 말이 맞구나라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신뢰할 만한 근거는 뭐였습니까?

◎ 탁현민 > 근거는 여러 가지가 있죠.

◎ 진행자 > 그중에 하나만 얘기한다면

◎ 탁현민 > 실제로 그 사람들하고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만한 여지가 많았으니까.

◎ 진행자 > 그러면 김건희 여사가 왜 만나고 싶어 하는지도 전달을 했을 거 아닙니까?

◎ 탁현민 > 아니요. 그거는 굳이 얘기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유는 뻔하죠. 굳이 저를 좋아해서 만날 리는 없잖아요.

◎ 진행자 > 의전 문제 때문에.

◎ 탁현민 > 아무래도 그런 거 아니겠어요? 제가 했던 말들과.

◎ 진행자 > 그런 것 때문에. 탁현민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용산의 의전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떻게 평가하는지 뭘 고치라고 이야기를 할 건지 한번 듣고 싶다, 이런 취지로 이해를 하면 되는 겁니까?

◎ 탁현민 > 그런 취지나 혹은 같이 한번 일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나 폭넓게 보면 제가 이해하기에는 그랬어요.

◎ 진행자 > 근데 김건희 여사가 왜 의전 문제까지 챙깁니까? 그러면.

◎ 탁현민 > 김건희 여사가 챙기지 않는 문제가 없지 않나요. 지금.

◎ 진행자 > 그래요.

◎ 탁현민 > 거의 모든 일을 다 하고 계신 것 같던데요.

◎ 진행자 > 지금 뭔가를 지금 다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 탁현민 > 제가요?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예요.

◎ 진행자 > 우리 일 좀 도와 달라, 와서 같이 일해 달라, 혹시 이런 요청 아니었습니까?

◎ 탁현민 > 그런 거는 만났을 때는 얘기할 수 있어도 우리 일을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그렇게 메시지를 전달해 오진 않죠.

◎ 진행자 > 하긴 사실 만나서 하겠죠.

◎ 탁현민 > 그렇죠. 근데 만나자고 할 때 직감적으로 왜 만나자고 하는지 뻔하잖아요. 이건 왜냐하면 저는 특정한 업무 분야의 캐릭터화되어 있으니까.

◎ 진행자 > 의전 전문가로 다 그렇게 알고 있으니까.

◎ 탁현민 > 그쪽에서 저를 만나자고 할 때는 그런 이유겠구나라고 당연히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 진행자 > 일언지하에 거절하셨어요.

◎ 탁현민 > 일언까지는 아니어도 이렇게 얘기했어요.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래서 제가 메시지를 똑같이 이렇게,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

◎ 진행자 > 메신저가 전화를 한 게 아니라 카톡이나 텔레로 이렇게 연락을 해온 거예요.

◎ 탁현민 > 저는 만나는 사람이니까. 제가.

◎ 진행자 > 직접 만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그랬더니 그 다음에 알겠다고.

◎ 탁현민 > 저를 너무 잘 알고 그러면 안 만날 걸 뻔히 아니까 그 이상 당연히 얘기하지 않죠.

◎ 진행자 > 한번 만나보고 싶은 호기심이나 의욕 이런 거 전혀 없었어요?

◎ 탁현민 >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하는 걸 봤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 전문 분야와 관련해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라든지 실력이라든지 이런 걸 알 수 있잖아요. 내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 사람이 어느 정도 일하는지 개선의 가능성이 있는지 개전의 정이 있는지, 없잖아요. 없으면 만나면 서로 피곤하죠.

◎ 진행자 > 그래요. 비서관께서는 김건희 여사가 의전 문제 때문에 만나고 싶어 한다라고 이렇게 이해를 했었다라는 말씀이시고. 그러면 저는 당연히 또 한 번 다시 이 질문을 드려야 되는 건데 도대체 김건희 여사가 왜 의전 문제를 왜 챙겨야 되느냐. 용산에 의전비서관이 버젓이 있는데, 이 질문을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 탁현민 > 의전이라기보다는 좀 더 폭넓은 분야 아니었을까 싶어요. 의전도 있고 국가 행사도 있고 여러 구설에 많이 시달렸잖아요. 그동안. 폭넓게는 그걸 프레지던트 아이덴티티 이렇게 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그런 분야에 제가 특화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만나보고 가능하다면 부탁하고 싶은 게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 느꼈고 그리고 제 판단에는 굳이 그 사람들과 만나서 뭔가를 도모할 이유도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다라는 의사를 서로 교환했다.

◎ 진행자 > 중간 정리하면 비서관님의 말씀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역시 또 하나의 국정개입을 하고 있다라는 하나의 방증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 얘기는.

◎ 탁현민 > 너무 많은 분야를, 우리는 사실 너무 많이 목격했어요. 이를테면 해외 순방에 나가서 하셨던 여러 가지 일련의 행동들, 그 다음에 아세안 때였나요? 대통령을 향해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유엔 때 연설의 내용들을 짚어가면서 멈추라든지 움직이라든지 그런 걸 다 봤잖아요. 그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건 아니라고 봐요. 늘 지난 2~3년 동안 지켜봐왔던 혹은 간접적으로 확인됐던 때로는 직접적인 영상으로 보았던

◎ 진행자 > 수많은 사례 수많은 의혹에 하나가 더 추가될 뿐이다 이런 말씀이세요.

◎ 탁현민 > 그렇죠. 여러 사람에게, 전화 받았다는 사람이 정말 많지 않나요?

◎ 진행자 > 그래요.

◎ 탁현민 > 김종배 씨는 전화 못 받으셨나요?

◎ 진행자 > 못 받았어요.

◎ 탁현민 > 알겠습니다.

◎ 진행자 > 범위를 좀 넓힐게요. 지금 명태균 씨 의혹이 나오고 있고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눴고 그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게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안 한 거,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된 거 이런 것들을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는 솔직히 지금도 이거 믿기지가 않거든요.

◎ 탁현민 > 그때도 제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나왔을 때도 아마 이 자리에도 나왔을 거예요. 그래서 저한테 그 질문을 하셔서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해가 안 간다. 상식적으로 상갓집에 갔는데 절은 안 하고 육개장만 먹고 오는 게 말이 되냐.

◎ 진행자 > 그때 교통이 막혀서, 이런 해명이 있었잖아요.

◎ 탁현민 > 그런데 똑같이 교통이 막혀서 그 시간에 못 맞춘 다른 정상들은 별도로 가서 조문을 했잖아요.

◎ 진행자 > 그때 아마 마크롱 대통령 운동화 신고 걸어서 갔든가.

◎ 탁현민 > 여러 다른 사례가 나와서 그 변명은 변명으로 그냥 끝나버린 거고 결국은 안 간 것으로 끝난 거잖아요. 그때도 그렇고 문제 제기했던 거랑 똑같은 얘기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조문을 간 거잖아요. 조문을 갔으면 조문을 했어야죠. 근데 시간이 안 맞을 수는 있죠. 어떤 특별한 사정에 의해서, 그것도 이해가 잘 안 가는 특별한 상황이지만. 그리고 다른 대통령들이나 다른 정상들은 정상적인 조문 시간을 못 맞췄을 때 개별적으로 했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서라도 했단 말이에요. 근데 우리는 안 갔어요. 그러면 이상한 거죠.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앙코르와트 방문이 영적 대화의 결과로 취소됐다는 의혹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한번 여쭤보겠는데 설령 그렇다고 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캄보디아에 방문해서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는 상대국인 캄보디아하고 미리 다 조율을 하잖아요.

◎ 탁현민 > 그럼요.

◎ 진행자 > 그걸 일방적으로 그걸 취소할 수가 있는 겁니까?

◎ 탁현민 > 취소할 수 있어요.

◎ 진행자 > 있어요?

◎ 탁현민 > 취소하면 안 되는데 보통은 안 그러죠. 그런 짓을 굳이 할 필요 없죠.

◎ 진행자 > 결례죠. 그건.

◎ 탁현민 > 결례이기도 하고 근데 예를 들어 몸이 너무 아프다 그날 아침에 그럴 수 있잖아요. 그리고 외교적으로 아주 특별한 대화를 정상의 경우는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특별한 대화를 나누어야만 하는데 그 시간밖에 없다, 곧 떠난다 그러면 그 시간은 어쩔 수 없이 빠지는 경우가 있죠.

◎ 진행자 > 그런 경우는 말 그대로 누가 보더라도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잖아요.

◎ 탁현민 > 아니, 사유를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는 거죠. 아마 제 기억이 맞으면 문재인 대통령 G20 때 일정 중에 하나가 정상들이 전부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는 때가 있었어요. 그때 저희 안 갔어요.

◎ 진행자 > 문재인 대통령만.

◎ 탁현민 > 문재인 대통령 안 갔고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안 갔어요. 거기까지밖에 말을 못해요.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럼 두 장성이 따로 만났어요?

◎ 탁현민 > 그건 모르겠어요. 말할 수 없어요.

◎ 진행자 > 아무튼.

◎ 탁현민 > 그런 경우를 빼고는 나머지는 사실 설명이 안 된다는 거는 참 해석하기 어렵죠. 근데 이거는 정상도 아니잖아요.

◎ 진행자 > 영부인.

◎ 탁현민 > 영부인은 정상도 아니잖아요. 당연히 그 일정을 갔었어야죠. 근데 가지 않았다. 그러면 그 시간에 뭘 했는지를 봐야 되는데

◎ 진행자 > 그때 14살 소년 찾아가서

◎ 탁현민 > 어린 소년 안고 개별 독단적이고 개별적인 일정을 진행했던 거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를 안 간 어떤 이유가 있겠죠. 그게 지금 말씀하신 명태균 씨의 주장대로 영적인 분야 무엇이든 아니면 전체 정상의 부인들이 모이는 자리보다 난 이 아이가 더 소중했다고 생각했든 둘 중에 하나겠죠.

◎ 진행자 > 또 하나 의혹, KTV 국악 공연 이른바 황제 관람 의혹 있잖아요. 지금 쭉 나온 걸 정리하면 하여간 섭외까지 용산에서 직접 했다라는 건데 김건희 여사가 가서 볼 생각이 아니었다면 섭외에 나설 이유는 전혀 없는 거 아닙니까? 용산에서.

◎ 탁현민 > 당연하죠. 김건희 여사가 가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거고 그전에 더 큰 문제는 뭐냐 하면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에 초청해가지고 같이 환담을 나누다가 제가 노래하는 사람이니까 노래 한 자리 하겠습니다, 이런 게 아니잖아요. 아주 공식적인 공개방송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거 아니에요. 그 프로그램에 관객도 없는 자리에, 그러니까 관객을 놓지 않고 하는 녹화방송 자리에 갑자기 본인이 가겠다고 혹은 그 자리를 만들었다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 행태죠.

◎ 진행자 > 저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섭외까지 용산이 했다는 것은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갈게가 아니라 미리 갈 계획을 짜놓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근데 그렇게 놓고 보면 꼭 김건희 여사만 관람을 했어야 되느냐. 그러면 최소한 가까운 사람을 불러서 같이 볼 수도 있잖아요. 근데 왜 김건희 여사를 단독으로 보게 했을까 저는 이것도 궁금한 거거든요.

◎ 탁현민 > 이건 그냥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 건데 몇 개의 단계가 있어요. 정상이나 이른바 소위 VIP들을 대중 속에 노출시킬 때 첫 번째 가장 아름답고 가장 잘 하는 사람들 혹은 좋은 장면은 대중 속에 그들을 같이 놓는 거죠. 그러면 연대의식도 생길 뿐더러 권위도 내려놓고

◎ 진행자 > 친밀감.

◎ 탁현민 > 권위를 내려놓음으로써 더 권위가 생기기도 하고. 근데 인기가 떨어지고 이런저런 잡음이 많으면 그걸 슬쩍 분리시켜 놓을 때가 있어요. 그거는 어떤 경우냐 하면 대중들이 모여 있되 한 단을 더 만들어서 분리시키는 거죠. 통상 국군의 날이라든지 이런 기념식에 보면 일반 대중들이 앉는 자리와

◎ 진행자 > 대중 속이 아니라 무대 위라든지

◎ 탁현민 > 그렇죠. 무대 위라든지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놓은. 그게 두 번째 단계이고 좋은 연출은 아니에요. 그러나 그렇게 해야 할 때도 있긴 있어요. 근데 그 두 단계를 넘어서까지 인기가 떨어지고 사람들로부터 환호나 환영받지 못하면 지금 말씀하신 KTV 같은 자리가 만들어져요.

◎ 진행자 > 그래요.

◎ 탁현민 > 자기들만을 위한 자리. 자기 혼자든 아니면 말씀하셨던 자기들이든. 그리고 그 단계까지 가면 사실 거의 끝났다고 봐야 되는데 하나가 마지막으로 남아 있긴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 진행자 > 뭔데요.

◎ 탁현민 > 자기가 노래하고 자기가 박수 받는 거.

◎ 진행자 > 관람이 아니라 직접.

◎ 탁현민 > 왜냐하면 독재 국가에서들 많이들 그렇게 하거든요. 그게 맨 마지막에 어떤 단계가 아닌가.

◎ 진행자 > 마포대교 현장 시찰 문제도 여쭤보고 싶은데 시간이 다 돼서 그건 못 여쭤볼 것 같고 안타깝긴 한데 마지막으로 의전 얘기를 쭉 여쭤봤잖아요. 촌티 나는 질문이긴 한데 점수 주신다면 몇 점 주시겠어요?

◎ 탁현민 > 이거는 시험장에 안 들어왔어요.

◎ 진행자 > 점수를 줄 수가 없다는 말씀이세요?

◎ 탁현민 > 네, 시험을 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시험이라는 건 동일한 형식과 동일한 문제지를 앞에 놓고 풀어야 되잖아요. 이 사람들이 지금까지 해온 건 그 형식에 부합하지 않아요.

◎ 진행자 > 이전에 의전의 룰이라든지 여기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 탁현민 > 의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행사가 그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평가할 수가 없다.

◎ 진행자 > 오늘 마무리 질문으로 드리면서 인터뷰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탁현민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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