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W신약, 56개 의약품 판매정지에 1년 내 최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JW신약이 56개 의약품 품목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24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JW신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3원(11.42%) 내린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JW신약은 약사법 위반으로 아일리안 점안액 등 56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처분에 이날 장 초반 매도세가 이어져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JW신약이 56개 의약품 품목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24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JW신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3원(11.42%) 내린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301원까지 내리며 1년 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JW신약은 약사법 위반으로 아일리안 점안액 등 56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달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판매가 불가하고, 영업정지금액은 351억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3.68% 달하는 수치다.
영업정지 처분에 이날 장 초반 매도세가 이어져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영업정지로 인한 영향이 분기 매출에는 있을 수 있지만, 연간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JW신약 관계자는 “판매정지 3개월 이후 해당 제품 출고를 진행해 정상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관련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허구역 피한 서울 역세권 주상복합 ‘마피’가 1.5억원?
- [정책 인사이트] 공공주택에 국민연금 투입? 싱가포르는 어떻게 하기에…
- [인터뷰] 코스닥 입성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노타’… 채명수 대표 “삼성전자·퀄컴·ARM에 A
- 효능 넘어 비용의 문제로…비만 치료제 급여화, 한국의 선택은
- “프로필명 ‘MAGA’로 바꿔야 하나”… 미국 여행 앞두고 SNS 검열 불안
- [Why] 뉴질랜드 해안가 저택에 美 부호들 시선이 쏠리는 이유
- “개인정보 털린 김에 中에 팔자”… 틱톡·테무 ‘보상 가입’ 줄이어
- 윤석열, 김건희특검 첫 피의자 출석… ‘공천 개입·매관매직 의혹’ 조사
- 강남 소형 구축 아파트도 ‘30억 클럽’… 재건축 기대감에 올해 8억 올라
- 정책 바람 타고 코스닥 질주… 새내기주·테마주 랠리에 거래대금·빚투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