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시동’ 강동궁, 무난히 첫판 통과…산체스 김재근 마르티네스 엄상필도 64강 합류[PBA5차전]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2024. 10.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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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관왕을 노리는 강동궁이 장대현을 꺾고 무난히 64강에 올랐다.

또한 산체스를 비롯, 김재근 마르티네스 엄상필 초클루 마민껌도 64강에 합류했다.

또한 마민껌(NH농협카드그린포스)은 이재천을 꺾고 팀동료 조재호, 김현우1, 안토니오 몬테스와 함께 64강에 올랐고,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는 2점대 애버리지(2.524)를 앞세워 첫판을 가볍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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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휴온스배PBA 128강전
강동궁, 장대현에 3:0 완승
초클루 마민껌 오태준 조건휘도 64강 합류
‘영건’ 김영원-하샤시 승부치기패
강동궁이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와일드카드’ 장대현에 승리, 무난히 대회 첫승을 거뒀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올 시즌 3관왕을 노리는 강동궁이 장대현을 꺾고 무난히 64강에 올랐다. 또한 산체스를 비롯, 김재근 마르티네스 엄상필 초클루 마민껌도 64강에 합류했다.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와일드카드’ 장대현에 세트스코어 3:0(15:5, 15:11, 15:7) 완승을 거뒀다.

강동궁은 이날 1세트를 15:5(12이닝)로 손쉽게 가져오며 가볍게 출발했다. 2세트 들어서는 11이닝까지 10:11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12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5점’으로 15점을 완성하며 승리(15:11), 세트스코어 2:0으로 치고나갔다.

위기를 넘긴 강동궁은 이어진 3세트에선 빠르게 득점을 쌓으며 5이닝만에 15:7로 승리, 무난히 첫판을 통과했다. 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직전 4차전에서도 우승한 강동궁은 이번 대회서 올 시즌 3관왕 도전에 나선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바자르)는 장타 세 방(10점, 7점, 7점)을 앞세워 조방연에 세트스코어 3:1 낙승을 거뒀고,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도 박지호를 3:1로 제압하며 64강에 안착했다.

또한 마민껌(NH농협카드그린포스)은 이재천을 꺾고 팀동료 조재호, 김현우1, 안토니오 몬테스와 함께 64강에 올랐고,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는 2점대 애버리지(2.524)를 앞세워 첫판을 가볍게 넘었다.

이 밖에 김재근(크라운해태라온)을 비롯,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하나페이) 엄상필(우리원위비스) 오태준(크라운해태) 조건휘(SK렌터카)도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영건’ 김영원(17)과 부라크 하샤시(18)는 나란히 승부치기서 패하며 첫판서 대회를 마감했고, 김임권(웰컴저축은행)도 임완섭에 져 탈락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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