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나 혼자만 레벨업’만한 효자 없다
‘배틀그라운드’와 ‘나 혼자만 레벨업’만한 효자상품이 없다.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면에서 활짝 웃었다. 반면 ‘리니지’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엔씨소프트와 흥행 신작이 없는 카카오게임즈는 불황 타개책 마련에 회사의 사활을 걸어야 할 판이다.

넷마블도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연속 적자의 늪에서 탈출,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의 3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698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61억원과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측됐다.
넷마블은 지난 5월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전 세계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 줄어들 전망이다. 예상 매출은 3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33.1%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실적 악화 원인으로는 주력 라인업인 ‘리니지’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 올 상반기 출시한 주요 신작의 흥행 부진이 꼽히고 있다.
올해 흥행 신작이 없는 카카오게임즈도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5% 하락한 26억원, 매출은 15.1% 줄어든 22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혁 선임기자 nex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억 건물주설은 허상’ 송가인, 직접 이삿짐 나르며 증명한 자산의 무게
- 800평 대저택 놔두고 왜? 노주현, 15억원 레지던스 택한 진짜 이유
- “차에 숨어 사담이나 나누는 똥배우들” 86세 박근형의 거침없는 일침
- “내 차를 박는 게 낫겠더라”…이준영·임영웅·장동윤, 위험한 순간 보여준 용기
- ‘110억 성수동’ 사는 최화정이 수천만원 명품을 덜어낸 진짜 속내
- 50억 아파트 떠나는 이지혜, ‘365일 공장’처럼 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상처를 삶의 밑천으로…아픈 가족사 이겨낸 '멘탈 갑' 스타들
- "잘 컸네"…듬직한 엄마의 ‘베프’ 전인화·손태영·정시아 아들들 훈훈한 근황
- 안유진 40억 청약 당첨설에 2030 분노한 이유…장원영 137억 빌라와 비교하니
- “나마저 지면 끝이다”…'바둑 수저' 신진서는 어떻게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