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5 국제문화교류 민간공모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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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국제문화교류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체부는 오는 29일 용호성 1차관 주재로 2025년도 문화예술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월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 국제문화정책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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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국제문화교류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체부는 오는 29일 용호성 1차관 주재로 2025년도 문화예술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월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 국제문화정책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이 전략을 반영한 첫 예산인 2025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제도도 설명한다. 기존 여러 기관에서 나눠 진행하던 사업들을 통합하고 선정 방식을 개편해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겪는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용 차관은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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