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비판' 北 쓰레기 풍선, 대통령실 청사에 떨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새벽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 담긴 쓰레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글이 적인 삐라도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전단에는 '건희왕국'이란 제목과 함께 "윤석열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김건희가 3년 연속 1위"라는 출처불명의 내용들이 김 여사의 사진과 같이 적혀 있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전단을 담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새벽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 담긴 쓰레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글이 적인 삐라도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전단에는 '건희왕국'이란 제목과 함께 "윤석열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김건희가 3년 연속 1위"라는 출처불명의 내용들이 김 여사의 사진과 같이 적혀 있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전단을 담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며 "경기도·강원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니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슬기로운 의정생활]17. 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 김포우리병원, 수혈 및 수술의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 및 현판 수여
-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 이웃 위해 연탄 기부
- 이천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 개통
- 하남시, 각계 의견 묻고 구하는 '민관협의체' 출범
-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에 노상주차장 54면 설치…“주차난 해결 원활”
- 연천군 공무직근로자 육아환경 개선 추진…“지방 소멸 위험 해소”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사업단,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연말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