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현안' 해결위해 머리 맞댄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4. 10. 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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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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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윤수 시교육감과 박형준 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상반기 협의회와 세 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에 이어 열리는 하반기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5개 안건의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력 △2025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수소 버스) 조기 전환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여 협조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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