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0선 사수할 수 있을까… 이차전지株는 “땡큐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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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409.94포인트(0.96%) 내린 4만2514.9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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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다만 테슬라 실적 호조에 이차전지주(株)는 강세다.
24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4포인트(0.24%) 내린 2593.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93포인트(0.31%) 하락한 2591.69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5%, 0.55%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기아 등도 내림세다.
이에 비해 LG에너지솔루션은 1.99% 상승하고 있다. 금융업종인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0.21%, 0.53%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87포인트(0.65%) 하락한 740.3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포인트(0.33%) 내린 742.70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파란불이 많이 켜졌다. 에코프로비엠은 0.25% 내리는 반면 에코프로는 0.38% 오르고 있다. 엔켐도 1.48%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 HLB,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휴젤,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등은 주가가 내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409.94포인트(0.96%) 내린 4만2514.9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78포인트(0.92%) 낮은 5797.4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9월 초 이후 처음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6.48포인트(1.60%) 떨어진 1만8276.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54% 더 오른 4.26%까지 치솟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달 들어서만 0.44% 이상 급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382.0원으로 출발했다.(원화 가치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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