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기획전시·수필가 특강…내달 4일까지 진행

박홍식 기자 2024. 10.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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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기획 전시·수필가 특강'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획 전시는 경북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 작가의 꿈'에 참여한 학생·학부모 등 수강생 26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기획 전시와 연계해 24일에는 방송작가 겸 수필가 이경은의 '틈의 문학, 디카에세이를 말하다'라는 주제 강연회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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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강 작가 도서와 '오행시 이벤트'
수필문예지 특별기획전 (사진=상주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기획 전시·수필가 특강'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기획 전시는 경북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그림책 작가의 꿈'에 참여한 학생·학부모 등 수강생 26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그림책 전시와 한국 수필 문학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김철희(데일리한국 대구경북본부장) 수필가가 제공한 수필문예지 창간호 35종도 전시한다.

기획 전시와 연계해 24일에는 방송작가 겸 수필가 이경은의 '틈의 문학, 디카에세이를 말하다'라는 주제 강연회가 준비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9일부터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한강 작가 도서 전시'와 '채식주의자 5행시 이벤트'도 열린다.

안영주 상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시민이 참여하는 출판 사업을 확대하고, 책을 읽고 쓰는 삶이 되는 인문학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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