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쉬운 '결정적 두 방'...PSG, 에인트호번과 무승부

김영수 2024. 10.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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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팀은 에인트호번과 비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 그쳤고 이강인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68분을 뛴 이강인은 끝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들은 이강인의 경기력을 평점 6점대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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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전반전 두 차례 '결정적 기회' 놓쳐
'68분 소화' 이강인,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 아웃
이강인 '평점 6점대' 평가…현지 언론 혹평도

[앵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팀은 에인트호번과 비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 그쳤고 이강인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강인은 이번에도 '가짜 공격수'로 투입됐습니다.

전반 15분 중원에서 수비를 벗겨내 만든 속공 상황.

측면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마음 놓고 때린 이강인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힙니다.

전반 종료 직전엔 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방 압박이 상대 실수를 유도해 공이 이강인 발 앞에 떨어졌고 터닝슛을 날렸지만, 또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68분을 뛴 이강인은 끝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뎀벨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불운까지 겹친 파리 생제르맹은 에인트호번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10분 하키미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들은 이강인의 경기력을 평점 6점대로 평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꺾었던 도르트문트를 만나 드라마 같은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전을 0대 2로 끝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서 180도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후반 15분 뤼디거의 만회 골이 '소나기 골'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을 묶어 후반전 추가시간까지 모두 5골을 퍼부었습니다.

국가대표 설영우가 풀타임으로 뛴 즈베즈다는 AS모나코에 1대 5로 크게 지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김희정

YTN 김영수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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