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11톤 화물차 불…택배물품 타 3300만원 피해
이재규 기자 2024. 10.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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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 5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강서IC 인근에서 A 씨(57)가 몰던 11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실려있던 택배 물품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A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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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3일 오후 10시 5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강서IC 인근에서 A 씨(57)가 몰던 11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실려있던 택배 물품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A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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