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가출, 최민환 충격"… 이혼 후 양육비 0원·재산 분할 無

김유림 기자 2024. 10. 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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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전말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두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 벌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집을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최민환이 당시 무척이나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당시 율희가 4~5일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후 율희가 다시 집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잘 봉합되는 줄 알았는데 얼마 후 이혼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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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 후 방송 복귀한 가운데, 이들의 이혼을 둘러싼 궁금증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예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캡처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충격 단독! 양육비가 왜?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이혼에는 크게 셍활패턴의 차이와 교육관 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과거 부부 상담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월 교육비 800만원을 투자해도 모자른 교육관의 차이 뿐 아니라 저녁형 인간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 세 아이를 케어하는 일상이 어려웠다고. 때문에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유치원 등하원은 아빠 최민환의 몫이었고, 최민환이 공연을 할 때면 시댁 어른 일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코로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민환은 공연이 주 수입원이 될 수밖에 없다.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이들의 가정 경제에도 영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율희는 가정 경제를 위해서 손발을 걷어붙였다고 한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소위 말하는 공동 구매 등을 진행했다. 율희의 인플루언서 활동은 이들 가정 경제에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공동 구매가 굉장히 잘 이뤄지면서 율희도 큰 돈을 만졌다고 한다"라고 율희, 최민환 부부의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문제는 율희가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면서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많아졌다. 결과적으로 육아와 가정이 먼저였던 아빠, 인플루언서로의 활동 역시 중요했던 엄마의 갈등이다. 이 갈등은 점차 커졌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부부관계 역시 소원해졌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두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 벌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은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집을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최민환이 당시 무척이나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당시 율희가 4~5일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후 율희가 다시 집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잘 봉합되는 줄 알았는데 얼마 후 이혼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문제도 없이 순조롭게 협의가 됐다고 한다. 이 배경에는 아이들을 위한 율희의 빠른 포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두 사람은 이혼 협의 당시 면접 교섭 횟수나 시기를 따로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율희에게서 그 어떤 양육비도 따로 받고 있지 않다고 한다. 물론 율희 역시 이혼 과정에서 따로 재산 분할을 받지 않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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