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천700세대 도시가스 공급 21시간 만에 재개

신민재 2024. 10.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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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부개·일신동 일대 2천7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20시간 넘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4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부개·일신동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가스레인지·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못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돼 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며 "복구 작업을 끝내고 가스 공급을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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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배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일신동 일대 2천7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20시간 넘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4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부개·일신동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가스레인지·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못했다.

구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일부 세대의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가스 공급 중단 사실을 알렸다.

인천도시가스는 상수도 배관 누수 여파로 주변 가스 배관이 손상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4시께 작업을 마쳤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돼 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며 "복구 작업을 끝내고 가스 공급을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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