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2기, 현재 커플은 두 팀…정숙은 10기 상철과 열애 '반전'

채태병 기자 2024. 10. 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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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세 커플 탄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은 두 팀인 것으로 드러났다.

22기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못 받은 정숙은 10기 상철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방송 후 (10기 상철이) 뭐가 괜찮았는지 먼저 연락이 왔다"며 "10월에 한국 올 일이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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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이 세 커플 탄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은 두 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측은 2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솔로 22기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광수와 영자는 결혼했고, 경수와 옥순은 지금까지 열애 중이었다. 반면 상철과 정희는 현재 결별했다고 밝혔다.

상철과 정희는 "우릴 응원해 주신 분이 많은데…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됐지만, 응원과 반대로 지금은 현실 커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결혼식을 치렀다는 광수와 영자는 "아직 서울과 포항을 오가면서 지내는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영자가 포항에 와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2세를 가지고 싶다"고 부연했다.

22기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못 받은 정숙은 10기 상철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방송 후 (10기 상철이) 뭐가 괜찮았는지 먼저 연락이 왔다"며 "10월에 한국 올 일이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호와 순자도 각각 열애 중이었다. 영호는 "일반인 여성과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순자도 "연애 초반이라 조심스럽다"며 "꾸준히 표현해 주는 분이 있어 마음을 열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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