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특별한 장례서비스…연극 '삼수상조'

이예슬 기자 2024. 10.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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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복주머니는 고독사를 주제로 한 연극 '삼수상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연극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회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서의 상조는 장례를 치른다는 뜻의 상조(喪弔)가 아니라 서로 돕는다는 의미의 상조(相助)다.

박세준·성민범·김진명·한상욱·차윤태·정용원·문승현·박신영·이영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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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삼수상조. (포스터=극단 복주머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극단 복주머니는 고독사를 주제로 한 연극 '삼수상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연극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회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서의 상조는 장례를 치른다는 뜻의 상조(喪弔)가 아니라 서로 돕는다는 의미의 상조(相助)다.

고객들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을 상기시켜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일깨워 사람을 살리겠다는 의도다.

유태건이 쓰고 박휘남이 연출했다. 박세준·성민범·김진명·한상욱·차윤태·정용원·문승현·박신영·이영주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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